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라세 사쿠야 (문단 편집) === 이미지에 감춰진 본모습 === 하지만 프로듀서 앞에서도 유지하고 유닛 멤버들 앞에서도 유지하는 저 왕자님 같은 행동거지나 말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만든 모습이며, 일종의 버릇 같이 몸에 익어서 계속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반대로 자신의 외로움을 많이 타는 진짜 모습을 숨기기 위한 모습이기도 하다. 사실 캐릭터성을 파악하기나 해석하기가 약간 난해한 캐릭터라는 말이 많았다. 발매 이전엔 [[키쿠치 마코토]] 같은 속성의 계보가 아닐까 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첫 서포트 ssr 카드를 제외하면 "갭 모에, 내면은 소녀" 같은 모습은 안 나오는 여자아이들의 왕자님이란 컨셉만 느껴졌기 때문. 프로듀스를 하는 와중에도 프로듀서에게도 소위 왕자님 말투나 행동거지를 굳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알아채기 어렵다. 사쿠야의 철벽성은 상당한 레벨인데, 메인 화면에서 터치시 추가 대사가 열리는 신뢰도 레벨이 무려 7로, 이것은 메인스토리에서부터 대놓고 철벽 컨셉인 [[미츠미네 유이카]]와 함께 제일 높은 수준이다. [[히구치 마도카]]가 신뢰도 레벨 8로 최고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는 제일 높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듀스 카드와 커뮤가 쌓이고, 팬 감사제 스토리에서 사쿠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가 나와서 캐릭터가 재평가 받았다. 사쿠야가 내면에는 외로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라는 복선은 1주년까지 꾸준히 깔려 있었는데, [ふれあい、おもいあい] 라던가 [사쿠야와 마미미의 훌쩍 여행] 에서 애정결핍이 아닌가 싶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ssr 감벽의 보더라인의 커뮤니케이션에선 편부모 가정에서 자랐다는게 밝혀졌다. 샤니마스엔 가정환경이 평범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아이돌이 몇명 존재하는데[* 사쿠야 외에 편부 가정으로 추측되...었지만 단순히 많이 바쁠뿐인 평범한 맞벌이 가정으로 밝혀진 [[카자노 히오리]], 자취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사이죠 쥬리]]. 이후 사무원인 [[나나쿠사 하즈키]]가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이 밝혀지고, 하즈키의 동생인 [[나나쿠사 니치카]]가 아이돌로 추가되면서 두번째 사례가 된다.] 사쿠야는 가장 먼저 직접적으로 밝혀진 사례다. 이런 점 때문인지 다른 사람과의 인연이 이어진다는 것을 무척 소중히 여기는 면이 있다. 감사제 스토리에서는 솔로 활동이 점점 늘어가는 안티카가 해산되지 않을까 불안해하면서 모두를 위해 그 불안을 숨기는 사쿠야가 스토리의 중심이 된다. 이런 면을 알고 프로듀스 카드 스토리를 보면 꽤나 서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위에서도 말한 난해한 캐릭터성 때문에 공개 초기에는 '플레이어와 캐릭터의 성별이 바뀐 것 같다'/'우리가 공략당하는 것 같다'/'여성향 아이돌물 캐릭터 같다' 는 소리도 들었으나 좀 자세히 뜯어보면 프로듀서에게 호감을 보이는 커뮤가 꽤 있는 편. 다만 본편만으로는 애매한 것은 사실이다. WING 본편에서 호감이 있다고 해석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커뮤를 꼽자면 아침 커뮤로 '귀엽다, 공주님 같다' 를 고르면 퍼펙트 커뮤인 부분 정도. 그래도 이벤트나 그 외 카드 커뮤까지 시야를 넓혀보면, 프로듀서가 사쿠야의 고민을 먼저 알아채고 캐물으면 내면의 고민 또한 프로듀서에게 이야기하는 등 의외의 면을 보인다. 쓸쓸함을 느끼고 있을 때의 사쿠야는 어울리지 않게 허둥거리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 괜히 심술궂은 말을 하기도 한다는 점을 제일 먼저 꿰뚫어 보는 것이 프로듀서. 하지만 사쿠야가 이렇게 호감을 내보이면 어째 철벽 둔감을 치는 프로듀서 때문에 쓴 웃음을 지으며 이야기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2020년 발렌타인에서는 사쿠야가 초콜릿을 건네면 프로듀서는 자기에게 줄줄은 정말 몰랐다는 식으로 당황해버리고, 사쿠야는 그런 프로듀서를 보며 쓴 웃음을 짓는다. 이는 2020/01/20에 출시된 SR프로듀스 카드【雪染めロマンティカ】白瀬咲耶에도 여전히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정은 다수의 P/S카드 커뮤 및 이벤트 커뮤를 봐야지 알 수 있는 설정이고, 사쿠야의 잘생긴 비주얼로 유입되었으나 P커뮤 한두개만 보고 사쿠야의 느끼한 말투에 떨어져나가는 유저들이 많아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인 '환승역'은 2주년이 지나서도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